가수 쏠(SOLE)이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약 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아메바컬쳐는 18일 "쏠이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싱글 `왜`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메바컬쳐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에 `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 속에는 쏠이 트렌디한 블랙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쏠은 세련된 비주얼과 함께 시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초록빛으로 채워진 분위기도 돋보인다. 쏠만의 개성과 몽환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쏠과 개코의 재회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개코의 개작실 첫 번째 곡 `Vacation (Feat. SOLE)`으로 몽글몽글한 감성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만큼 `왜`에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피처링 대세`로 꼽히는 쏠은 그동안 다이나믹듀오, 김현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준일 등의 곡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인정받았다.
이번에는 쏠의 곡에 소속사 아메바컬쳐 수장인 개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운데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쏠이 약 10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 `왜 (Feat. 개코)`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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