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네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타이틀곡 `밤샜다(Up All Night)`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 고스트나인은 청량감을 한가득 머금은 비주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한 교복 무대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노래의 풋풋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고스트나인의 퍼포먼스도 한층 다채로웠다. 고스트나인은 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의 풋풋함과 설렘을 담은 `밤샜다`에 맞춰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펼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매 무대 엔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고스트나인 표 엔딩 요정`을 탄생시켰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는 고스트나인의 내공을 가늠케 했다.
이 밖에 고스트나인은 촉망받는 K팝 아티스트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KCON:TACT 4 U(케이콘택트 포 유)` 스페셜 콘서트 `THE PORTAL(더 포털)`을 선보이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위력을 드러냈다.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청량함으로 가요계를 시원하게 물들인 고스트나인은 `성장돌`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4주간의 활동을 성료했다.
고스트나인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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