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없는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주목

입력 2021-06-29 16:23  


최근 전매제한이 없는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지방의 비규제지역 내 아파트의 경우 청약이나 대출 등이 비교적 덜 까다롭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로 예치금 충족 시 누구나 1순위 가격이 주어진다. 또 주택을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재당첨 여부와 상관 없이 청약할 수 있는 데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분양권 거래가 자유로운 지방의 중소 도시 내 아파트 분양권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의 `양산 사송 더샵데시앙` 전용 84A형㎡의 분양권은 지난해 8월 3억7400만원(11층)에 팔렸으나 올해 6월 5억300만원에 거래됐다. 익산시에 위치한 `포레나 익산 부송` 84㎡ 분양권은 지난해 11월 3억3,950만원에 팔렸으나 지난 4월 5억5,713만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익산시는 인근 도시인 전주시가 지난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익산에서 분양한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체 청약자의 63.2%가 기타 지역에 속하는 외부 투자자들로 나타났다"면서 "KTX 익산역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어 광주나 수도권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점과 3~4년 후 달라지는 미래 가치, 전매제한이 없는 환금성 등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는 주변에 생활인프가가 탄탄한데다 익산역(KTX, SRT)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만 15개 포진하고 있어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측면에서도 선호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아파트는 반경 1km 내에 익산시청과 중앙동 주민센터와 익산제일병원, 익산중앙우체국, 은행, 전주지방법원, 익산시법원 등이 멀지 않고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익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서동시장이 있고 한복거리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8개 등 학군이 우수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익산 외국어교육지원센터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미래 가치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역사가 문화로` 사업은 익산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투입해 경제 및 사회·문화 등 종합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 지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한편 창인동(중앙동)에 최초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의 홍보관은 전북 익산시 선화로67(모현동 1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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