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유플랫폼 모햇(mohaet.com)을 운영하는 ㈜에이치에너지가 포스코와 함께하는 에너지공유경제, RE100 협력사업으로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종합대전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은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었고 △국내·외 대 ·중견기업 116개사 △벤처 투자사 42개사 △스타트업 673개사가 참여, 온 ·오프라인 비즈니스 밋업이 예정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에이치에너지는 에너지공유플랫폼 모햇을 통해 시민들이 공유옥상에 투자하고, 여기서 생산된 태양광 전기를 시민들이 직접 구매하는 소규모태양광 전력거래플랫폼 서비스를 포스코 그룹과의 RE100 협력체계와 함께 선보였다.
또한 태양광발전소, ESS 등을 인공지능으로 운영, 거래하며 참여자의 이익을 높여주는 가상발전소 플랫폼 `더쉐어(DERShare)`를 새롭게 공개하였다.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은 더쉐어를 통해 모니터링, REC거래, 부가세 등 세무신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치에너지 함일한 대표는 "모햇은 핀테크시장의 로빈후드처럼 에너지자산 소유방식을 다시 쓴다"며 "RE100과 ESG. 이제 기업수장의 립서비스 시대를 끝내고 공유옥상을 매개로 시민과 옥상주는 에너지자산에 투자하며, 생산된 전기는 지역기업이 소비하며 환경도 살리는 에너지공유경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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