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 시대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상암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상암)가 대상계열사에서 분리되어 2021년 7월 1일자로 ON/OFF를 아우르는 토털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새로운 대표에는 안호정 대표가 선임되었다. 안호정 신임 대표는 종합광고회사 및 디지털 광고회사의 임원을 두루 경험한 광고전문가이다.
신임 안호정 대표는 종합광고대행사와 디지털 광고회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내부 시스템을 변화하고 상암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대표 취임으로 상암의 조직 체계는 변화한다.
안 대표는 "기획/제작/디지털/프로모션으로 나누어져 있는 기존광고대행사 조직을 탈피해서 클라이언트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조직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또 ATL이나 디지털 광고대행사 같은 낡은 구분이 아닌, Trend에 맞는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 유통할 수 있는 창조적인 커뮤니케이션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 이야기했다.
상암은 대상그룹의 광고를 계속 수행함은 물론, 향후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를 영입하고 함께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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