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7월2일 “송중기 지인에게 지난 6월30일 확진 판정이 내려졌고 그 즉시 연락을 받아 검사에 응했다"며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에 대비 검사 직후부터 선제적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7월1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송중기와 접촉한 모든 이들도 일제히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들었다”며 “밀접접촉자 분류로 인한 자가격리로 예정돼 있던 스케줄 또한 취소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최근 영화 ‘보고타’ 국내 촬영을 재개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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