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5일 집 리모델링 상품을 하나은행 대출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하나 인테리어 대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상품과 `키친바흐`·`유로` 등 부엌·욕실 제품에 적용된다.
재직 기간 2년 이상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 기간 2년 이상 된 개인사업자이면서 본인 명의의 아파트 소유자가 대출 대상이다. 최대 3천만원인 서울보증보험의 보증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최저 2% 중반대부터다.
한샘은 "수천만원이 드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저리의 은행 대출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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