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박효주, 섬세한 열연으로 ‘신스틸러’ 넘어 ‘심(心)스틸러’ 등극

입력 2021-07-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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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박효주의 섬세한 연기가 또 다시 시청자의 눈물 버튼을 강하게 자극하며 ‘심(心)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시청자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던 ‘도시부부(정민성, 박효주 분)’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공개돼 땅끝마을 어른들의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했다.

과거 미술 작가로 활동했던 도시아내는 믿었던 동료들에게 크게 배신 당하고 자신의 약점을 험담하는 순간까지 마주한 괴로운 과거가 있었던 것. 죽음 문턱까지 가게 한 고통스러웠던 순간의 심경이 박효주의 눈물 열연으로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앞서 신여사(백지원 분)와의 언쟁으로 조금씩 열려가던 마음의 문이 닫혔고 "도움을 주지도, 받지도 않을 곳으로 떠나겠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땅끝마을을 떠나려 했던 상태였다. 이때 윤해강(탕준상 분)이 찾아와 또다시 카레가 담긴 냄비를 내밀었고 "다행이에요 아저씨, 아줌마가 있어서"라고 인사한 뒤, 두 사람 덕에 땅끝마을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필요한 존재였다는 이야기에 도시부부는 뜨거운 눈물을 쏟았고 “살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인사말은 시청자의 마음을 적셨다. 떠나려는 순간마다 마을 주민들과 마주쳤고 그들에게 필요한 소소한 도움을 나눴던 도시부부의 따뜻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것. 브라운관을 가득 채운 두 사람의 뭉클한 분위기는 도시부부가 다시 삶의 희망을 얻고 환하게 웃음 짓기 바라는 시청자의 응원을 끊임없이 쏟게 했다.

이처럼 박효주는 내공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미스터리한 분위기부터 오매할머니(차민경 분) 등 땅끝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져 함께 성장해가는 공감 캐릭터까지 도시아내를 완벽히 표현하며 ‘라켓소년단’의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때때로 마을 사람들의 일에 과몰입하는 모습은 쿨하고 시크해 보였던 첫 인상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도시아내 이름 공개되면 괜히 눈물 날 것 같다.” “도시부부 이야기에 너무 깊은 공감 간다.” “오늘도 기대되는 도시아내의 활약” 등 열렬한 호응을 보내기도.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안착한 ‘심(心)스틸러’로 등극하며, 매 회 도시아내의 등장을 기다리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심스틸러’ 박효주의 연기 활약으로 탄탄하게 쌓여가는 도시부부의 힐링 감동 스토리는 6일 밤 10시 ‘라켓소년단’에서도 이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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