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특급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듀엣곡 ‘주말이 싫어졌어’를 7월 15일 발매하고 컴백한다.
9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HYNN(박혜원)의 신곡 발매일과 제목이 담긴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오픈하고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7월 15일 오후 6시, ‘주말이 싫어졌어’ 등 신곡에 관한 정보와 함께 듀엣곡이라는 사실이 암시돼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듀엣 파트너는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듀엣곡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듀엣 파트너 역시 대단한 실력을 가진 보컬리스트로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에 모두 만족하실 것으로 예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헬고음녀’, ‘돌고래 화통 소녀’ 등의 수식어가 있을 만큼 폭발적 성량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HYNN(박혜원)은 지난 2018년 ‘LET ME OUT’으로 데뷔한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성공시키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오는 7월 17일로 예정된 단독 콘서트 ‘흰, 여름 정원’의 티켓을 오픈 1분 만에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흰, 여름 정원’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며 현장 수용 인원 제한으로 인해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로도 동시 진행된다.
HYNN(박혜원)의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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