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다반사가 새로운 도시 감성을 품었다.
서울다반사는 1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를 발매하고 음악 팬들에게 두 번째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오렌지 드라이브`는 그 시절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했던 여름날의 오후를 추억하는 곡.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의 리드 보컬 재연이 참여해 감성적인 음색을 더했다. 아울러 프로듀서 까사의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편곡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의 드라이브송이 탄생했다.
서울다반사는 서울 여행을 사랑하는 뮤직비디오 & 광고 감독 카일과 핀이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두 사람은 도시와 그 안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성을 노래로 만들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서울다반사는 노래와 함께 서울에 살고 있는 `젊은 남과 여(city boy& city girl)`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형식의 `뮤직 쇼트 필름(Music short film)`을 선보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첫 싱글 `성수로 와`에선 모델 이태일과 조소빈이 각각 `시티 보이`와 `시티 걸`을 맡아 서울다반사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특별한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렌지 드라이브`의 새로운 `뮤직 쇼트 필름`에도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렌지 드라이브`를 통해 `눈부셨던 너에게 / 드라이브 어웨이`라고 노래하는 서울다반사. 이들은 `오렌지 드라이브` 외에도 크리에이티브 팀으로서 다양한 곡들과 작업물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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