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신곡 ‘now, us, here’ 뮤직비디오 화제…훈훈한 비주얼 눈길

입력 2021-07-13 09:00  




가수 존박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존박이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utbox`를 발매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now, us, here`의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사진 필름을 고르는 존박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필름을 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 밤거리를 걷는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들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빛을 이용한 장면들과 레트로한 감성, 몽환적인 존박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존박은 훈훈한 비주얼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outbox`는 지난 2012년 발매한 미니앨범 `Knock`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한층 다양해진 장르와 색다른 사운드의 곡들을 통해 끝없이 진화하고 있는 존박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존박이 전곡 작곡을 맡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now, us, here`을 포함해 총 4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now, us, here`은 불안과 행복을 오가며 사랑하는 우리에게 빛나는 현재를 그저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GDLO와 협업한 이 곡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움 템포의 팝 R&B 장르의 곡이다.

앨범명 `outbox`는 아직 전송되지 않았거나 전송에 실패한 메시지들이 모여 있는 보관함을 뜻한다. 트랙리스트를 따라 듣다보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이어지는 서사가 미처 전하지 못했던 누군가를 향한 아웃박스 속 보편적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느끼게 해준다.

존박은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존박은 드라마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존박의 새 앨범 `outbox`는 지난 12일 발매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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