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한국은행이 이르면 오는 8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15일 전망했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다만 금리 인상 소수 의견(고승범 위원)이 나왔으며 이주열 총재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박석길 JP모건 본부장은 "7월 금통위의 전반적인 메시지는 예상보다 더 매파적(통화 긴축 지지)"이라며 "기본적으로 10월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하지만, 이보다 앞선 8월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고 본다"고 관측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내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8월에 조기 금리 인상을 끌어낼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내년 1분기에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며 "이에 기준금리는 내년 말에 연 1.2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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