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 더샵 데시앙 3차 금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1-07-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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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도롱뇽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분양 일정이 중단됐던 `사송 더샵 데시앙 3차`가 공사와 분양 일정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분양단지 인근에 서식하고 있던 도롱뇽 대부분을 무사히 포획방사하여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사송신도시에서 발견된 도롱뇽은 우리나라 경남지역 일대에서만 서식하는 고리도롱뇽으로 멸종위기종2급이다. 도롱뇽은 일반적으로 청정자연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송신도시는 금정산과 군지산의 청정녹지는 물론,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방천 수변공원 등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신도시 전체 면적 중 녹지공간이 약 30% 수준에 이른다.

이번 분양에 나섰던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도롱뇽이 서식하는 자연환경과 단지 바로 옆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단지 곳곳에 자연을 더한 특화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조경설계에서 더 나아가 하나의 이야기 같은 조경 컨셉을 구성할 계획이다. 단지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다는 점과 주변에 샘과 다방천 등 물이 풍부한 마을이 있었던 흔적을 바탕으로 `샘골 마을`이라는 테마를 갖출 예정이다.

단지의 조경은 크게 오픈스페이스, 뜰, 특화가로 3가지로 구분 조성된다. 오픈스페이스는 단지의 레벨 특성을 고려해 구성된 것으로, 상단부(산수원)에는 금정산 자락의 자연사면을 활용한 서정적 풍경정원을 마련하고, 하단부는 단지 진입부로서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스페이스 중단부에 조성되는 3개의 뜰 중 첫번째 중심공간은 물방우리뜰이다. 잔디마당 위에 미술장식품, 미러폰드, 티하우스를 배치해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두번째 뜰인 방울꽃놀이뜰은 사계절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숲 속 높이터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번째 뜰은 바로 어린이집과 연계한 샘뜰이다. 이곳은 텃밭체험, 열매체험 등 체험이 가능한 자연정원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토지이용과 보행환경을 고려한 가로 계획을 바탕으로 느티나무길, 목백합/이팝나무길, 대왕참나무/왕벚나무길 3개의 특화가로와 총 4개의 데일리가든(동앞정원)이 마련된다. 또한 힐링공간인 아띠랑스가든, 경로당과 연계한 시니어가든까지 조성된다.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신도시 B9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 9개 동, 전 타입 전용면적 84㎡, 총 533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분양 중단이 내부적 문제가 아닌 사송신도시의 자연환경이 너무 뛰어나서 생긴 일이다 보니, 관계자들과 관심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청정자연환경을 인증 받은 것 아니냐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며, "발견된 도롱뇽의 안전한 이주와 함께 분양을 기다려 온 수요자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일 오픈을 알리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보다 많은 수요자들에게 분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후 7월 19일(월) 사전방문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22일(목)부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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