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2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되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국의 음향기기 브랜드 마샬 Marshall이 아시아 최초로 패션라인업을 국내 공식 런칭한다. 기존에는 해외 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패션 라인인 만큼 많은 음악 팬들을 비롯한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와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같은 아티스트들이 사용했던 것으로도 잘 알려진 브랜드 마샬의 새롭게 런칭되는 패션컬렉션 가방은 레트로풍의 친숙한 마샬 앰프와 음악을 영감으로 한 독특한 디자인만으로도 브랜드의 시그니쳐가 잘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주목 받았던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피커백(Speaker Bag)을 비롯하여 기타 피크가 달린 지퍼 및 앰프 디자인의 가방 속까지 부자재까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 디테일까지 차별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마샬의 패션라인은 친환경적인 비건레더 (vegan leather)소재를 사용하였고 모든 소재에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식의 물을 덜 사용하는 테크놀로지(water less technology)를 활용하여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는 환경에서 제작되었으며, 식물성 염료와 무해한 화학물질로 염색을 하는 등 요즘 대두되는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 국내 파트너로 마샬은 지속가능한 컨셔스 패션편집샵 네오노블레스 (Neo:Nobless) 를 통해 7월 7일부터 첫 공식 판매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네오노블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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