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배우 남윤수와 함께 새벽 감성을 완성했다.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의 수장 콜드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하는 새 싱글 `또 새벽이 오면 (When Dawn Comes Again) (Feat. 백현 (BAEKHYU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 새벽이 오면`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동이 트기 전 새벽 시간대의 서울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된다. 새벽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은 남윤수가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특히 최근 `인간수업`, `산후조리원`, `괴물` 등의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엠카운트다운`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남윤수가 `또 새벽이 오면` 뮤직비디오 속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남윤수는 훈훈한 비주얼과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콜드, 백현의 목소리와 특별한 합을 이뤄냈다. `또 새벽이 오면` 뮤직비디오 본편에 이어질 남윤수의 연기가 콜드의 새벽 감성을 더 몰입감 있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티저로 처음 공개된 "또 새벽이 오면"이라는 구절에서는 콜드 특유의 서정적인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소절만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또 새벽이 오면`의 완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새벽이 오면`은 콜드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빛`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콜드와 프로듀싱으로 인연을 맺은 엑소 백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백현의 피처링에 이어 남윤수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또 새벽이 오면`이 올 여름 가요계에 짙은 새벽 감성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콜드의 새 싱글 `또 새벽이 오면` 음원과 남윤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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