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땅값, 세종이 가장 많이 올라…서울 2위

홍헌표 기자

입력 2021-07-25 11:00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지가는 1.05% 상승했다. 세종시의 상승률이 1.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은 1.34%로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2분기 전국 지가는 1.05% 상승해 올해 1분기(0.96%) 대비 0.09% 포인트, 지난해 2분기(0.79%) 대비 0.26% 포인트 커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2.02% 올랐고, 지난해 상반기(1.72%) 대비 0.30% 포인트, 지난해 하반기(1.92%) 대비 0.10% 포인트 늘었다.

전분기 대비 수도권(1.11% → 1.19%) 및 지방(0.72% → 0.80%) 모두 확대됐다.

수도권은 서울 1.34%, 경기 1.07%, 인천 0.96%로 변동돼 서울과 경기는 전국 평균(1.05%)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세종 1.79%, 대전 1.21%, 대구 1.11% 등 3개 시의 변동률은 전국 평균(1.05%) 보다 높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1.15%, 상업지역 1.15%, 녹지 0.90%, 계획관리 0.88%, 공업 0.81%, 농림 0.79%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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