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부전으로 투병 중인 배우 윤주(32)가 간 이식 수술을 마쳤다.
윤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감사합니다! 잘 이겨냈어요! 회복에 잘 신경쓸게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윤주는 밝은 표정으로 "덕분에 수술 잘 마치고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24일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상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고 간이식을 대기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윤주는 연극 `불어라 로맨스`,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나홀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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