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트블루 에어웨이스(JBLU), 유나이티드 항공(UAL),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처럼 항공주 이름이 많이 담겨있었습니다.
지난주 항공주가 실적 발표를 했는데요. 유나이티드 항공은 항공 여행의 부활로 2분기 수익이 증가하고 손실은 감소했다고 발표했고, 국내선 비중이 큰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항공에 이어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 또한 저점 매수가 필요한 종목이라고 봤습니다.
다음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들입니다. 골드만삭스는 S&P 500의 에너지 섹터 거래량이 한 달 전보다 현재 10% 넘게 줄었다고 말했는데요. 석유 전망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 에너지 기업에 주목했습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정유 기업 발레로 에너지(VLO)와 전기, 수소 에너지 등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뉴 포트리스 에너지(NFE)가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보겠습니다. 구리 원자재 대표 수혜주인 광산업체 프리포트맥모란(FCX)이 5월부터 주가가 18% 내린 상태이고, 또 보험회사 고헬스(GOCO)와 미국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할리데이비슨(HOG)도 17% 떨어졌는데요. 지금 주가는 저점이지만 올해 전문가들의 매출 증가율 전망은 30~50% 대 보이며 골드만삭스의 저점 추천주에 포함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대부업체 업스타트 홀딩스(UPST)까지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올해 3월과 6월에 크게 급등하면서 눈에 띄었던 종목이기도 합니다.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 또한 157%로 높게 잡힌 상태입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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