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가수다. 혜정 가수. 신곡 홍보 활동. 새로 배운 노래를 하루 종일 부른다"며 딸 혜정 양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함소원과 혜정 양은 커다란 헤어핀으로 머리를 장식한 채 `모녀 케미`를 뽐냈다.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혜정 양은 아빠 진화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함소원은 "일하러 간 엄마 공부하러간 엄마에게 매일 불러준다. 감상포인트. 미디엄템포에 숲속에사는 토끼가 포수에게 쫓기는 마음을 절박하게 풀어낸 호소력 있는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이라며 딸의 노래실력을 평가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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