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160억달러 규모의 FDI(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며 세계 20대 유치국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엔무역개발회의의 `세계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160억달러의 FDI 투자를 받아 세계 최대 FDI 유치국 19위에 랭크됐다.
올 들어 지난 6개월간 베트남의 총 FDI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5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베트남의 FDI가 소폭 감소한 것에 대해 "제조 및 부동산 활동에 대한 투자에 위축 현상이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현재 베트남은 총 3만3787개의 FD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보고서는 베트남정부가 투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사업 목록을 확대했으며, 국내항공사 주식 지분의 외국인 소유 한도도 상향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최대 FDI 수혜국이며 중국과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출처: vietnamplus)
https://en.vietnamplus.vn/vietnam-named-among-worlds-top-20-host-economies-for-fdi-for-first-time/204861.vnp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