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주거복합시설 '용인 리메인시티' 분양

입력 2021-07-29 10:58   수정 2021-07-29 11:53


하이엔드 주거복합시설 `용인 리메인시티`가 이달 분양을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의 지원시설용지 14필지 1만8,318㎡은 지난 2017년 분양 당시 최고 1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매각된 바 있다.

당시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한 지원시설용지는 상업시설, 주차장, 주유소 등으로 총 940건이 접수돼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특히 3-1필지인 상업용지 920㎡는 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산업용지가 분양 완료돼119개사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6,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연간 2조 2천억 원 규모의 생산액 증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국도 45호선에 인접해있는 데다 추후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었으며, 기존 교통망에 국도, 국지도,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원삼 IC(2022년 개통 예정)가 신설 및 확장된다.

여기에 더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이동면 덕성리 일원의 29만 5133㎡ 부지를 오는 2025년까지 일반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수도권 광역적 접근체계를 완성하고 편리한 물류 접근성까지 확보한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분기 착공 예정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도 눈여겨볼 만하다.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약 416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협력업체 50여개사가 함께 들어서며, 용인시는 2029년까지 120조를 투자해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약 3만여명에 달하는 직접 일자리 창출은 물론 513조원의 생산유발,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용인 리메인시티`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위치히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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