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막내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찬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일본에 도착"이라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침에 집 떠나기전 막둥이의 생일축하. 아버지 잘 다녀오세요... 촛불끄기 달인 꼬마"라면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찬호는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막내딸을 품에 안은 채 다정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박찬호는 재일 한국인 2세 박리혜 씨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도쿄올림픽 야구 해설을 위해 전날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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