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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Vingroup) 계열사인 빈콤리테일(Vincom Retail)의 상반기(1~6월) 순이익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콤리테일은 2분기 경영실적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순이익 등을 발표했다.
빈콤리테일은 2분기 매출이 1조510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880억동으로 전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12.9% 늘어났다.
빈콤리테일의 상반기(1~6월) 순이익은 1조1690억동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늘었다.
빈콤리테일은 올해 순매출 9000억동, 세후이익 2조5000억동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빈콤리테일의 상반기 순이익이 1조1690억동에 달하면서, 연간 순이익 목표치의 47%를 달성했다.
한편 현재 빈콤리테일은 47개 성 및 도시에 총 80개의 쇼핑센터를 운영 중이며 차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vietnam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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