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SHY)이 멋진 스윙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손호영은 지난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프로그램 `알렉스와 스윙걸즈`에 출연해 알렉스, 김경민, 신수지, 양정원과 흥미로운 골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손호영은 "요즘에 골프 치는 게 재미 있다. 최근 3개월 정도 골프에 푹 빠져서 필드에도 계속 나가고 있다. 즐거움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생각보다 잘 친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
다른 출연진도 손호영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신수지와 한 팀을 이룬 손호영은 "오늘 공이 잘 맞는다"면서 긴장감 속에서도 멋진 샷을 성공시키며 파워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미소천사`라는 별명처럼 내내 미소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신수지와 함께 "괜찮다", "미안하다"라는 말로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어주면서 점점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알렉스는 "손호영 씨가 너무 잘 친다"라고 감탄했고, 상대 팀인 양정원 또한 팬심을 담아 "손호영 파이팅"을 외쳤다. 박빙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손호영이 승리까지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달 보이그룹 에이스(A.C.E)를 키워낸 엔터테인먼트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이버 NOW. `점심어택`을 이끌고 있고, 다양한 예능 콘텐츠 출연으로도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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