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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베트남 기업 중 8만여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문을 닫은 기업이늘어남에 따라 8만개의 업체가 시장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오토바이 도소매업 4220개, 제조·가공 1325개, 건설업 1006개등이다.
아울러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베트남 기업 모두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7월까지 베트남에 등록된 외국인투자자본 총액(신규등록자본, 조정등록자본, 자본출자액, 외국인투자자의주식매수액 등)은 167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sgg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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