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프로듀서 씨엘을 춤추게 만든 무대가 전격 공개된다.
2일 밤 9시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6회에서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시작된 가운데, 록의 자존심을 건 팀들의 정면승부가 그려진다.
이날 빈센트 팀(빈센트, 윌리K, 대니리, 싸이언)과 황린 팀(황린, 전성배, 황인규)이 `라이벌 지목전`에 불을 지핀다. 프로듀서 5인뿐만 아니라 참가자들까지 인정한 빅매치로, 벌써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듀서 오디션 때부터 헤비메탈의 저력을 과시하며 본선 2라운드까지 밴드 크랙샷 멤버를 유지하고 있는 빈센트 팀이 이번에도 짜릿한 록 스피릿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에 라이벌로 지목당한 황린이 자신을 "록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선언했다고 알려져 불꽃 튀는 신경전을 실감케 한다.
특히 프로듀서 씨엘이 한 팀의 무대가 끝나자 "저를 가지고 논 느낌이다"라며 극찬했다는 후문. 과연 씨엘을 춤추게 만든 주인공은 어느 팀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결과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날 정오 `슈퍼밴드2` 네이버TV 계정을 통해 빈센트 팀의 `달의 몰락`(원곡 김현철) 무대가 단독 선공개됐다. 위트 있는 오카리나 연주로 시선을 사로잡은 빈센트 팀은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짜릿한 감동을 전했고, 80년대 메탈 무대의 정석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지난주 방송 이후 네이버 시리즈온 콘텐츠 판매 일간 집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슈퍼밴드2`는 2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