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총은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된다.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기업이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동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총 회원사의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부와 경총은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기업에 `청년 고용 응원 멤버십` 인증을 부여해 해당 기업의 프로그램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 중인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 등 4개 기업은 이날 청년 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하기로 했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를 운용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이 프로그램의 기수별 교육생을 1천1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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