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부터 200억 원 추가 투자를 유치한 커머스 플랫폼 기업 브랜디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해 빠르면 연내 일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브랜디는 2018년 풀필먼트 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에서도 빠른 주문 처리가 가능해졌는데, 여성앱 브랜디, 남성앱 하이버, 육아앱 마미 등 다양한 소비층을 아우르는 쇼핑앱으로 누적된 플랫폼 기술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동대문 한가운데 위치한 브랜디 풀필먼트 센터 4,000여 평 확대를 올해 완료하는 것에 이어 신규 물류 센터를 추진해 동대문 도소매 상인들이 하루빨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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