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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타잉롱(Nguye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베트남 전국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롱 장관은 "현재 베트남에서 예방 접종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우선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기준 베트남에는 580만 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차까지 모두 접종을 사람은 75만 여 명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정부는 올해 말까지 9800만명 인구의 70%에게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롱 장관은 각 시 및 도 인민위원회에 "현 시점에서 예방 접종을 마친 사람들의 숫자를 늘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백신 접종은 이제 지역의 최우선 과제이자 시급한 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롱 장관은 "베트남에 백신 보관 시설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보건부에서 각 지방에 백신 물량을 적절하게 배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vietnam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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