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인화가 커밍아웃 했다.
6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송인아는 현재 동성 연인과 교제 중이다.
송인화는 이 매체를 통해 "동성애에 대해 성적인 쪽으로만 시선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인 사랑의 감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대마초 사건에 대해서는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고 후회를 전했다.
그는 방송 복귀 대신 여자친구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준비 중이라고.
2005년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인화는 드라마 `반올림3`, `괜찮아 아빠딸` 등에 출연했다. 이후 KBS2 28기 개그맨 공채로 선발돼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다가 2013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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