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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배달 플랫폼 `나우(Now)`가 하노이시에서 업계 중 최초로 배달을 재개했다.
6일 나우는 "하노이시 교통부와 정보통신부의 허가에 따라 "지난 4일부터 꺼우저이(Cau Giay),동다(Dong Da), 하이바쯩(Hai Ba Trung), 바딘(Ba Dinh) 및 타잉쑤안(Thanh Xuan) 5개 지구에 식료품 및 기타 필수품을 배달할 수 있다"며 "나우 프레쉬(Now Fresh)와 나우 쉽(Now Ship)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노이시는 교통부에서 승인한 배송직원만 배달이 가능하다.
모든 운전자는 출근 후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차량 소독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앞서 나우를 비롯해 그랩(Grab), 고젝(Gojek), 베(Be) 등의 배달 플랫폼이 지난달 28일부터 일시적으로 모든 배송 서비스를 중단한 상황이다.
하노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며, 기간 연장 여부는 오는 7일 결정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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