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대 회장 선거에 오세희 후보와 권혁환 후보가 각각 입후보했다고 6일 밝혔다.
소공연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1일 의결권 있는 정회원들의 투표로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는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으로 소공연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 후보는 업종별 맞춤 협업화 사업, 소상공인 비대면 판매촉진 지원,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정책 제작소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권혁환 후보는 현재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권 후보는 정책현안 해결 위한 대응체계 구축,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와 회원단체 균형발전 정책개발, 디지털 중심 경제로 전환 실현, 소상공인 단체 위상 제고, 소상공인연합회 체질 강화를 위한 내부 조직 혁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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