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아티스트 선재(snzae)가 새 앨범으로 음악적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선재의 새 EP앨범 `Born To Be Cool` 커버를 공개했다.
해당 커버에는 흰 배경에 `BORN 2 B COOL`이라는 검은색의 문구가 담겼다. 심플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선재는 지난 2019년 `Poor Boy` 이후 약 2년만에 EP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차분한 스타일의 음악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바다.
이번 `Born To Be Cool`에선 선재가 평소 자기가 느끼고 생각했던 외면, 내면의 모습을 음악이라는 수단을 통해 풀어냈다. 선재의 현재 시점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공유한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선재는 그동안 `Poor Boy` `A Drive_File 02` `wallflower` 등의 앨범을 선보이며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선재는 최근 JTBC `슈퍼밴드2`에선 감미로운 보컬까지 인정받으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선재가 이번 `Born To Be Cool`을 통해 어떤 성장세를 이어나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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