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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MoF)는 세입예산 편성에 관한 결의안 초안에 2021년 기업이 납부해야 할 법인세를 30% 인하하는 방안을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했다.
결의안 초안에는 개인 및 사업체가 올해 3분기, 4분기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50% 인하하고 부가가치세 역시 30% 인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에 대해 2020년, 2021년 연체료 면제를 제안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피해 기업 및 개인에 세금 및 수수료 감면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세금 및 수수료 감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올해 138조동으로 추산되며, 그중 129조동은 이미 집행됐다.
베트남 정부는 재무부에 결의안 초안을 오는 10일까지 총리에 제출할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출처: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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