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중 마지막인 말복이자 화요일인 10일은 아침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5∼70㎜의 비가 오겠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는 70㎜가 넘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전날보다 1∼2도 낮아지면서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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