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 직원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자가격리 중이던 샤넬 매장 직원 1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샤넬 매장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직원 8명, 직원 관련 지인 등 6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이후 신세계 센텀시티점 관련 확진자는 총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샤넬 매장 외에도 이달 2일 아이스링크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어린이 체험시설인 키자니아에서도 직원 1명이 각각 확진됐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주 상시 근무직원과 협력사 브랜드사 직원을 모두 포함해 6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까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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