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실연박물관`의 신입 인턴으로 활약한다.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2회에서는 신입 인턴으로 등장하는 유정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MC 성시경, 이소라, 딘딘은 `꼬북좌` 유정의 등장을 반긴다. 그중에서도 딘딘은 이소라가 "광대가 옆으로 솟았다"라고 타박할 정도로 기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보다 못한 성시경과 이소라가 커플 메이커로 나서 두 사람의 아이컨텍을 시도했을 정도.
이후 치어리더 사연자가 자신의 집착으로 인해 전 남자친구에게 차단 당한 썰을 풀고, 이를 듣고 있던 유정이 "나도 당해봤다"며 폭풍 공감을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유정은 은밀한 취향을 강요했던 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을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나라면 안 만난다"라고 조언해 3MC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실연박물관` 12회는 11일 밤 10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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