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마라맛을 잠시 내려두고 ‘청량티즈’로 돌아왔다.
지난 11일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의 ‘바다 보러 갈래?’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음원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중은 나무가 울거진 곳에서 버킷햇과 반바지로 시원한 서머룩을 완성시켜 소년미를 더하는가 하면, 성화는 바다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셔츠로 청량함을 가득 뽐냈다.
뿐만 아니라 윤호는 초근접 샷에도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환호를 자아냈으며,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여상은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보다 더욱 눈부신 조각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콘셉트 포토 공개 후 팬들은 “이번 여름은 에이티즈로 버틴다”, “여기가 극락이다”, “역시 여름에는 청량티즈지!”, “나 지금 여름감성 청춘영화 보는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같은 날 김종국과 에이티즈의 컬래버 음원 발매 과정을 담은 카카오TV 리얼리티 ‘해적왕의 한 남자’ 1화도 공개되며 ‘바다 보러 갈래?’에 녹여낸 이들의 케미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
한편, 김종국과 에이티즈의 컬래버 앨범 ‘시즌 송즈’와 타이틀곡 ‘바다 보러 갈래?’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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