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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1월부터 7월까지 95억 8000만 달러 상당의 목재 및 목제품을 수출하며,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수출액이 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4% 급증하며 74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해외 시장에서 베트남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 목재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시장은 빈두옹(Binh Duong)의 1~7월 목재 및 목제품 총 수출량의 65% 이상을 차지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1% 늘어났다.
홍콩 수출은 8.5%, 대만 수출은 5.6%를 차지했다.
베트남 산림청은 "미국, 일본, 홍콩 시장과 함께 유럽 국가들의 경제 회복에 힘입어 2021년 4분기에 베트남의 목재 및 목제품 수출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 가구 수출업체들에 원산지 인증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viet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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