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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MoIT)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한 업체들의 컨테이너 보관 비용과 창고 수수료 등을 인하해줄 것을 해상 운송 및 물류 업체들에 요구했다.
쩐꾸옥칸(Tran Quoc Khanh) 산업통상부 차관은 지난 10일 베트남 물류경영협회(VLBA), 베트남 항만협회(VSA), 다수의 항만 운영업체 및 해운 물류업체 등에 발송한 공문서를 통해 물류비 인하를 촉구했다.
쩐꾸옥칸 차관은 "호찌민시를 포함한 남부 지역 19곳이 정부의 시행령 16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의무화했으며, 19곳 모두 수출입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같은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기타 방역 활동 및 통제 조치로 기업들이 감축 운영을 하여 항구에서 화물을 회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결과적으로 항구에서의 화물 보관 시간과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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