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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철강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베트남의 주택 분양가 또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택 회사 푸동그룹(Phu Dong Grou) 응우꽝푹(Ngo Quang Phuc) CEO는 "건설 비용의 15~20%를 차지하는 철강의 가격이50% 정도 급등하면서 대부분 분양가 또한 인상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철강 가격은 올해 초에 갑자기 급등했다.
올해 철강 가격은 1톤당 2500만~2600만동(1,085~1,129달러)으로 거의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다른 주택 회사 비엣안화(Viet An Hoa)의 찬카잉꽝(Tran Khanh Quang) CEO 또한 "주택 가격이 5~15% 상승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파트의 경우 철강 가격 상승이 반드시 단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행사들이 이미 40~50%의 이익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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