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어제 이 시간에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텔레반 문제를 좀더 시간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해 드렸는데요. 어제보다 오늘 미국 증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습니까?
-美 증시, 텔레반 리스크 따른 투자심리 위축
-CNN FGI, 어제 49(neutral)→오늘 37(fear)
-텔레반, 미군 철수로 아프가니스탄 완전 장악
-텔레반의 보복, 제2 월드 트레이드 센터 사태?
-美 국민과 뉴욕시민 최대 낙인효과 ‘9.11 사태’
-텔레반 지정학적 위험, 시간 갖고 더 지켜봐야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달러와 국채가격 강세
-3대 지수, 소매판매 부진과 델타변이 겹쳐 급락
Q.경제지표 부진과 함께… 어제는 ‘중국의 인터넷 기업 규제 강화’ 발표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까?
-올 3월 양회 대회, 시진핑 체제 공고화 선언
-4월 인민은행 “가상화폐는 화폐 아냐” 강조
-8월 사교육 전면 금지 이어 게임 산업 규제
-8월 美와 마찰 겨냥, 하이일드 채권시장 규제
-국가권력 넘보는 기업권력 규제 갈수록 확대
-어제는 인테넷 기업의 불공정 행위 규제 발표
-테크래시, 시진핑 정치적 야망 위해 지속 확대
Q.무엇보다 동학개미 입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연일 삼성전자를 대가 내다 파는 것이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외국인 매도, 이 부회장 가석방 이후 확대
-가석방 이후 외국인 매도액, 7조 4천억원 달해
-어제도 5천억원에 육박, 언제 진정될지 관심
-외국인, 가석방 결정 후 삼성전자 ‘집중 매도’
-가석방 이후, 삼성전자 7천 4백만주 내다팔아
-삼성전자 주가, 가석방 후 무려 7100원 급락
-가석방 직전 외국인에 편승한 동학개미 ‘당혹’
Q.외국인이 한국 증시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연일 내다파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외국인 “뭐 하나 확실한 게 없다” 불평
-스콧 베이커-닉 블룸-스티븐 데이비스 지수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영국 이어 두 번째
-펀더멘탈 매력, 2분기 성장률 발표 후 하향
-작년 3분기 2.2%→4분기 1.1%
-올해 1분기 1.7%→2분기 0.7%
-홍 부총리, ‘고무적’ 평가 속에 시장은 냉담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IB, 韓 성장률 하향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무늬만 가석방’ 해석
Q.궁금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수할 수 있다는 담화문이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을 높여 외국인이 이탈한 것은 아닙니까?
-각종 평가지표. 지정학적 위험 비중 크게 축소
-금융위기 이후 3대 평가사, 경제지표 위주 평가
-MSCI 등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 동일하게 조정
-바이든 담화문,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 철수
-한국 등 동맹국에게 주는 시사점 커 ‘예의 주시’
-文 정부, ‘安美經中’ 대외정책에 변화 필요성
-마크 티센 컬럼 논쟁, 우리도 곰곰이 새겨봐야
Q.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이후 외국인 자금의 대거 이탈로 원·달러 환율도 크게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1단계, 코로나 이후~블루 웨이브 확정 이전
-달러인덱스, 작년 3월 102.8→올해 1월 6일 89.5
-원·달러 환율, 같은 기간 달러당 200원 급락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후 달러 가치 회복
-달러인덱스, 1월 6일 89.5→8월 17일 93.1
-원·달러 환율 1082원→8월 17일 1174원 급등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후 달러 가치 회복
-달러인덱스, 1월 6일 89.5→8월 17일 93.1
-원·달러 환율 1082원→8월 17일 1174원 급등
-증권사, 1150원 내외 peak out 예상 빗나가 당황
Q.일부에서는 Fed가 조기 테이퍼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한국에서 자금이 이탈돼 원·달러 환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금리차에 따른 국제 자금흐름, 피셔 이론 근거
-자금이동설, m=rd-(re+e)
-m: 자금유입 규모 rd: 투자국 수익률
-re: 차입국 금리 e: 환율변동
-2013년 taper tantrum, 美 금리상승으로 자금이탈
-최근에는 테이퍼링 우려 속에 美 국채금리 하락
-10년물 국채금리, 미국 1.2%대 vs 한국 1.8%대
-韓 증시에서 외자이탈, 테이퍼링 우려 때문 아님
Q.일부 금통위 위원은 외자 이탈과 원·달러 환율 간 악순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하는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자이탈과 환율 간 악순환 차단, 금리인상?
-신흥국, 외환위기 방어 최선책은 ‘외화 보유’
-적정외환보유는 IMF, 기도티, 캡티윤 방식
-금융위기 후 캡티윤 방식, 보편적 평가잣대
-한국, 캡티윤 방식 추정 ‘적정수준보다 많아’
-적정외환보유는 IMF, 기도티, 캡티윤 방식
-금융위기 후 캡티윤 방식, 보편적 평가잣대
-한국, 캡티윤 방식 추정 ‘적정수준보다 많아’
-금리인상, 외자이탈과 환율간 악순환 촉진
-금리 인상→실물경기 침체→추가 외자 이탈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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