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오는 9월 6일 첫 미니 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각종 공식 SNS 채널에 Young K의 솔로 데뷔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Young K는 내달 6일 오후 6시 미니 1집 `Eternal`을 발표하고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
신보명 `Eternal`은 Young K가 직접 네이밍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는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작명했고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진심을 표현했다.
Young K는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해 `Congratulations`,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 등 대표곡을 비롯해 매 앨범 꾸준히 곡작업에 참여하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얻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DAY6 첫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를 선보이고 한층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
특히 올해 4월 DAY6의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와 7월 DAY6 (Even of Day)의 미니 2집 `Right Through Me` 발표에 이어 8월 8일 첫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DAY6 (Even of Day) : Right Through Me`를 성료하며 꽉 찬 행보를 펼쳤고, 드디어 2021년 9월 솔로 데뷔까지 확정 지으며 음악으로써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Young K는 최근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데뷔 6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과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10월에 입대하게 됐다.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이 좋은 음악인 것 같아 또 하나의 앨범을 준비했다. 첫 솔로 앨범, 재밌게 해보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Young K는 유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비롯해 드라마 OST 곡 작업,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DJ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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