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아름이 화제의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 출연한다.
데뷔 이후 독보적인 이미지와 매력으로 업계의 러브콜을 받아온 권아름이 ‘마녀상점 리오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녀상점 리오픈’은 폐점 위기에 놓인 마녀상점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0대들이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통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많은 사랑을 받아 이후 웹툰으로 제작되기도 했던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의 스핀오프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권아름은 17살 여고생 인플루언서 유은하 역을 맡는다. 예쁘장한 외모와 패션 센스로 온라인 상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파급력을 지닌 유은하는 학교 내에서도 자타공인 인기인이다. 연예인을 꿈꾸는 유은하는 ‘마녀상점’에 입점 예정인 브랜드의 첫 모델이 되기로 하지만 별안간 인성 논란에 휩싸이며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트렌디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권아름은 2019년 가수 임한별의 `넌 나의 전부`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20년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먹여줍니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가수 나얼의 신곡 `서로를 위한 것`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나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믿고 본다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권아름은 이번 ‘마녀상점 리오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의 정성빈 감독, 안세화 작가 등 핵심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시즌1 포맷 아래 더욱 깊어진 스토리라인과 새로운 캐릭터 구축으로 몰입도와 작품성을 강화한 ‘마녀상점 리오픈’은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친 상태이며, 올해 12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