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첫 번째 정규앨범 ``OK` Prologue : Be OK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의 초동 판매량이 11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매한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의 초동 판매량인 32,819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CIX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CIX는 마마무, 골든차일드, 에이티즈와 더불어 상장된 대형 기획사들을 제외한 그룹 중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긴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있는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CIX는 지난 17일 신보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에 성공했으며, 이스라엘, 필리핀, 태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다수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WAVE(웨이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CIX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인 첫 정규앨범 ``OK` Prologue : Be OK`는 `OK` 시리즈의 프롤로그로써 앞으로 이어질 `OK`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인 `청춘`과 `죄`, `구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WAVE`는 거센 운명의 파도를 넘어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CIX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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