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마스크 쓰고 근무...방역 위해 폐쇄"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세 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중 두 명은 지하 1층 카페에서 근무했고, 한 명은 2층 가구 매장에서 근무했다.
카페 직원 한 명은 사전 오픈 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근무했고, 다른 한 명은 18일부터 19일, 21일부터 23일 총 5일을 근무했다.
가구 매장 직원은 18일 하루,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총 4일을 근무했다.
백화점 측은 확진 직원과 접촉한 직원 전원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근무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해당 매장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전부 폐쇄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에도 백화점 1층 출입구에서 QR코드 확인 업무를 담당한 보안 직원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정식 오픈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확진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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