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준 금리 인상에도 보합권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6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3.54포인트(0.11%) 내린 3,143.27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3,150선에 안착했으나 기준 금리 인상에 상승폭을 줄였다. 이후 하락 전환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기준 금리 인상이 선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2억원, 530억원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038억원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일 대비 4.5포인트(0.44%) 오른 1,.22.28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30원(0.28%) 내린 1,1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0.25% 인상한 0.75%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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