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오늘은 가지마`의 이별 감성을 재해석했다.
환희는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오는 9월 1일 리메이크 음원 `오늘은 가지마`를 발매한다.
`오늘은 가지마`는 지난 2012년 1월 발매된 임세준의 발라드 곡이다. 대화하듯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10년 가까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오늘은 가지마`의 가창자로는 환희가 나섰다. 환희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창법으로 `오늘은 가지마`가 지닌 이별 감성을 더욱 아련하게 표현했다.
여기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의 다이내믹한 재편곡을 더한 `오늘은 가지마`가 원곡과 또 다른 방식으로 올 가을 많은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등 연이어 `믿고 듣는` 리메이크 음원을 연이어 선보여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환희와 함께 9월 가요계에도 리메이크 열풍을 불러올 `오늘은 가지마`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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