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강원도와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원도 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지역내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단떠나는 강원도 여행자와 민박 사업자를 연결하는 강원도 전용 농어촌 민박예약 시스템이다.
광고 수수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3%에 불과해 민박업체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대형 플랫폼 업체 입점 수수료 대비 최대 15%의 수수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코리아센터는 우선 민박업소 2천 곳 이상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형 민박업체들 소득이 연간 최대 107억 원 늘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은 일단떠나 출시를 맞아 이 달 31일까지 50~70%의 숙박료 특별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는 업계 최저의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코로나19로 힘든 강원도 농어촌 민박 업주와 고객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커머스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시스템 고도화와 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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