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영국 비자신청센터가 한달 만에 영국 방문을 위한 비자 업무 서비스를 재개한다.
주베트남 영국대사관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 등 주 3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 공지했다.
이어 "다만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 상황으로 당분간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영국 비자신청센터에서만 서비스를 재개하고 호찌민시와 다낭시에 위치한 비자센터에서는 여전히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영국대사관은 또 "비자센터로 방문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72시간 이내에 얻은 코로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이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은 비자센터로 입장이 불허된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은 현재 한국 입국 시 코로나 백신 완전 접종자 이라도 격리면제 제외 26개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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